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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속이 더부룩한 복부팽만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소개

by 공돌선생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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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자주 부풀어 오르고 속이 더부룩해서 불편한 원인으로는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식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날이 따뜻해지고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모임이 많아지게 되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복부팽만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두 종류 섬유질 식품

아침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복부팽만감을 완화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한 종류의 섬유질보다는 두 종류 이상의 섬유질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주로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을 섞어먹으면 되는데요. 수용성 섬유질에는 과일류와 해조류 등이 있으며 불용성 섬유질에는 곡물류, 옥수수, 호박 등이 있습니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

복부팽만감을 느끼는 원인 중 하나로 몸속 조직에 수분이 과도하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칼륨을 섭취해주면 효과가 있는데요. 칼륨은 몸속의 불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도움을 주며 이는 평소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칼륨을 섭취하면 나트륨 흡수를 낮춰주어 수분의 양도 줄게 되는 것이죠. 보통 성인 기준 칼륨 하루 권장 섭취량은 3,500mg인데 영양제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해주는 게 흡수도 잘되고 몸에 무리도 적습니다. 주로 채소와 과일, 콩류 등이 있으며 바나나와 감자 등이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짠 음식 피하기

앞서 말한대로 몸속 수분이 많게 되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데 이는 체내에 나트륨이 많기 때문입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짠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하루 평균 2,000mg의 나트륨 섭취를 권고하고 있으며 평소 저염식단을 먹기 위해 노력을 하시면 좋습니다.

음주량 줄이기

알코올은 우리 몸의 탈수 작용을 일으키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 신체의 조직들은 과도한 수분 이탈을 막기 위해 강제적으로 수분을 붙잡게 되어 복부가 팽창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보통 과한 음주를 한 다음날에는 충분한 물을 섭취해서 탈수를 방지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복부팽만감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섭취

복부팽만감을 느끼는 다른 원인으로는 복부지방이 과할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내장비만과 뱃살을 태우는 식단 조절이 필요한데요.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생선류 중에서 연어나 참치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갈색지방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단백질도 풍부하기 때문에 위의 적절한 포만감을 주어 군것질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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